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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일기 토익편

0일차: 토익의 토는 吐인가?

by 신뢰론 2021. 5. 11.

4/11일 토익시험을 응시한 11일 뒤에 받은 문자..! 기대되는 글쓴이의 성적!

이렇게 카톡으로 안내문자가 왔다.

기대하면서 성적을 확인하는 순간 정말 충격적인 점수가 눈 앞에 보였다...ㄷㄷ

토익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서 본 내 점수... 쉽지않다. 

토익에서 280점을 받을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는데... 영어의 어느 정도 기본이 있다면 어느정도 성적이 나온다는 친구들의 말을 듣고 그래도 500점은 넘기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점수를 보니 너무 놀라서 그 자리에서 토할 뻔했다. 이 성적표를 보고 글쓴이는 과거 수능을 보고 가채점한 점수가 75점이었는데 성적표에 적힌 4등급이란 숫자를 보고 충격받은 그날이 다시 떠올랐다. 솔직히 토익 시험공부를 거의 하지 않은 상태로 단어만 조금 공부하고 시험 응시를 해서 성적이 낮게 나와도 할 말은 없지만 말이다... 토익은 국내에서 자신의 영어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이니 토익 공부를 해 내 영어실력을 뽐내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한 글쓴이는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은 토익 학원을 다녀서 성적을 올려보라고 말씀하셨지만 글쓴이 생각에는 단순히 토익 공부를 안 해서 이 정도 성적이 나왔다기에는 뭔가 이상했다. 아무리 문제 푸는 요령같은게 하나도 없었다고 하지만 이 정도 성적을 받는 것은 영어 실력 자체에 굉장히 큰 문제가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일단은 영어 중에 기본이 되는 문법과 단어를 다시 공부하기로 마음먹었다. 문법은 고2부터 영어 공부하기 위해 열심히 풀은 영어문법 교재를 다시 한번 열심히 풀어보기로 결심했고 단어는 토익 기출문제집을 사서 여러 번 반복해서 볼 계획이다. 그리고 토익을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구입했는데 일단 리스닝(LC)과 리딩(RC)으로 나누어진 교재 중에 무엇을 구매할까 고민하다 전부 구입했다. 일단은 문법과 단어를 다시 확실하게 잡기로 계획했다. 처참한 영어실력을 이번에 제대로 알았으니 이 성적을 뒤집어버릴 엄청난 도전을 이번에 시작해본다. 

 

목표 : 올해 안에 토익 점수 700점 이상으로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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